나인우는 지난 12년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제는 소속 매니지먼트 이사와 함께 독자적인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회사가 단순히 나인우만을 위한 1인 기획사로 운영될 것인지, 아니면 추가 아티스트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텐아시아는 회사의 방향성과 뜻이 일치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면 새롭게 영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인우는 현재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작품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8화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관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인우는 데뷔 이후 '총각네 야채가게',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클리닝 업', '동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022년부터 KBS2 '1박 2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