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와 소속사 모어비전 간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시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모어비전은 31일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전에는 제시와 모어비전 대표인 박재범 간의 불화설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는 제시가 작년 10월 '껌(GUM)' 활동 중 모어비전과의 갈등으로 음악방송 출연을 취소한 사건과 연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제시와 박재범은 불화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제시의 발언으로 논란이 재조명되었다. 제시는 방송 출연 시 "피네이션에도 있었고 모어비전에 있는데 싸이 대 박재범?"이라는 질문에 "난 둘 다 싫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제시의 발언을 통해 소속사 대표에 대한 무례함을 지적하고, 불화설과 관련하여 그의 경솔한 태도를 비판했다. 또한, 제시가 갑작스럽게 음악 방송 출연을 취소한 일도 다시 살펴보며 회사 관계자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도 불구하고,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1인 기획사 설립을 시사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더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제시의 행동이 회사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