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오랜 공백을 깨고 6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복귀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에디킴의 디지털 싱글 ‘타임’(TIME)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에디킴의 신곡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틱스토리가 공개한 앨범 커버에는 우주를 자유롭게 누비는 인물의 모습이 담겨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행성 사이를 중력에 구애받지 않고 유영하는 이미지로 인해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디킴 역시 자신의 SNS에 앨범 커버를 게재하며 신곡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에디킴은 이번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월 프로듀서 윤종신과 협업한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를 발표, 많은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한 바 있다. 그가 새 앨범 ‘TIME’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019년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으나, 조사 결과 불법 촬영 사건의 단톡방 멤버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에디킴은 온라인상에 떠돌던 음란 사진 한 장을 게재한 혐의로 일반음란물 유통 혐의에 대한 기소의견 송치 후,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