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최근 제기된 16억 원 후원금 먹튀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열혈 팬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가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으며,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루머에 언급된 작성자는 16억 원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적이 없고 열혈 팬도 아니며, 차단당한 사실 또한 없다”고 주장했다. 과즙세연은 논란이 된 게시글 작성자가 올린 항의문에 대해 “작성자는 게시글 작성 3시간 만에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자극적인 루머가 확대되고 있다”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과즙세연은 해당 논란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무분별한 루머 유포, 비방, 모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과즙애플팡팡’이라는 인물이 약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며 항의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해도 과즙세연을 지지해왔고, 풍력이 떨어져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도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