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이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도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후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도하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도하를 포함한 엔싸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청춘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8월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엔싸인은 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 로빈, 로렌스, 에디 총 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29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