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는 위너 출신인 남태현과 '하트시그널3' 출신의 방송인 서민재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남태현은 검은 정장을 차려 입고 취재진 앞에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매일같이 반성하고 깊이 늬우치고 있다"며 "마약 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재는 약 13분 후, 회복 중이며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처벌을 받고 재판과 관련 과정을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의 변호인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으나, 서민재는 판결 전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서민재는 개명한 사실을 인적사항을 말하면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대외적으로는 서민재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할 것이며,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개명하게 된 이유는 다른 목적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원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