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장 김익재)**과 **케이알엠(KRM, 대표이사 박광식)**이 도심 환경에서 실종자 탐색 및 순찰을 위한 사족보행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의 AI 기반 탐색 기술과 KRM의 이동형 로봇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지자체 도심 환경에 적합한 실증 서비스를 개발·적용할 예정이다.

AIID(AI 기반 다중 CCTV 분석 시스템):
2023년 10월 실증된 이 기술은 수많은 CCTV 데이터를 분석해 실종자의 동선을 신속히 추적하는 시스템으로,

AI 자율주행 및 상황 인식 기술:
이동형 사족보행 로봇에 적용해 도심 환경에서 실종자 탐색 및 순찰 기능 제공

개발될 사족보행 로봇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 기술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스마트 도시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심 환경에서의 실종자 수색 및 안전 순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재 KIST AI·로봇연구소 소장:
“KIST의 AI 기술과 KRM의 로봇 플랫폼이 결합하면 도심 안전 및 실종자 탐색에 획기적인 성과를 낼 것이며,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

박광식 KRM 대표이사:
“KIST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AI 로봇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서울 등 주요 도심 환경에서 시범 적용될 예정이며, 성공적인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의 사족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케이알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