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3.12.15.~2023.12.16.

시간  금 19:30, 토 15:00, 18:00

장소  경기 | 부천아트센터

요금  VIP석 50,000원, 일반석 40,000원

문의  050-7888-0200

바로가기  https://www.bac.or.kr/product/performance/252872?q=NWIwOTllZGJmNTdjNGNiODkyZTlhZTFjNDdlMzVkNzU%3d

공연소개

시놉시스

ep 1 마녀의 빵

노처녀 빵집 주인 마사미챔은 가끔 둘러 묵은 빵만 사 가는 블럼버거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가 가난한 화가라고 생각하여 어떻게든 돕고 싶은 마음에 그가 주문한 묵은 빵에 버터를 넣어 건넨다. 

그녀가 행복한 상상에 잠겨있을 때 갑자기 빵집 문이 거칠게 열리며 화가 냔 블럼버거가 들어와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욕설을 퍼붓는다. 설계사였던 블럼버거는 목탄을 지우기 위해 빵을 사 갔는데 버터 때문에 설계도를 망쳤기 때문이다.

ep 2 경찰관과 찬송가

뉴욕의 메디슨스퀘어 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자 소피는 추운 겨울 3개월만 블랙웨일즈 섬의 교도소에셔 따뜻하게 지내는 게 소원이다. 교도소에 수감되는 것을 목표로, 무전취식을 하거나 난봉꾼 짓을 해보지만 자꾸 일이 꼬이거나 용서를 받고 신고 당하지는 않는다. 

멀리서 들려온 찬송가 소리에 회개한 소피가 새 삶을 살겠다고 결심한 순간, 그는 엉뚱한 경범죄로 연행되어 금고 3개월을 선고 받는다.

ep 3 크리스마스 선물

가난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깊은 제임스와 델라 부부 

각자 소중하게 간직해 온 시계와 머리카락을 팔아, 서로에게 시계줄과 머리핀율 선물해 준다. 

원작의 어두운 분위기를 코믹하고 로맨틱한 음악으로 승화하여, 인물들이 가난과 불행에 매몰되기 보다는, 작은 행복을 찾으며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로 각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