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미지급'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 출연료 횡령 혐의 항소

"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미지급"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 출연료 횡령 혐의 항소: 2024.01.31 00:36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미지급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 출연료 횡령 혐의 항소" src="http://fan-club.kr/PEG/2024/1/1706628920152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이경규 인스타그램</div></td></tr></tbody></table><p> </p><p> </p>서울, 30일 (통신사) -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가 장도연, 장동민, 이경규 등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항소심에 불복해 상소를 제기했다.<div><br></div><div>30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되었다.</div><div><br></div><div>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으나, A씨는 이에도 불복하고 상소를 제기했다.</div><div><br></div><div>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자회사 'K스타즈'의 자금을 대여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금 141억 원 4950여 만 원이 2016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79회에 걸쳐 'K미디어'에 사용되었다고 한다.</div><div><br></div><div>검찰은 이로 인해 'K스타즈'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div><div><br></div><div>그러나 A씨의 법륜대리인은 "K미디어와 'K스타즈'는 사실상 하나의 법인으로 운영되어왔고, 자금 이동은 회사의 경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을 뿐이며, 횡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div><div><br></div><div>하지만 항소심에서는 자회사의 자금을 제작사에 대여한 것이 A씨의 횡령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이는 모회사에만 도움이 되고 자사의 이익에는 기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유죄로 판결했다.</div><div><br></div><div>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18일 상소를 제기했다.</div><div><br></div>'K스타즈'는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유명 연예인들이 소속됐던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는 와해된 상태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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