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뚜밥, 감스트와의 이별 고백

유튜버 뚜밥, 감스트와의 이별 고백: 2024.03.06 18:54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유튜버 뚜밥, 감스트와의 이별 고백" src="http://fan-club.kr/PEG/2024/3/1709718803747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뚜밥 인스타그램</div></td></tr></tbody></table><p> </p><p> </p>오늘, 유튜버 뚜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스트와의 이별을 고백했다. "결별 소식,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다"라고 그는 밝혔다.<div><br></div><div>그는 "(감스트) 오빠가 어제 발표할 때 본인이 잘못하여 헤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그것보다는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div><div><br></div><div>뚜밥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차이와 성격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간의 이야기와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겠냐"라고 덧붙였다.</div><div><br></div><div>이어 그는 "2년하고 조금 넘는 동안의 기간들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조금만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디엠 댓글 다 읽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div><div><br></div><div>뚜밥은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고 고백했다.</div><div><br></div><div>그는 "유튜브 가계정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 쉽지만, 그것은 잡기 힘들어 개인의 호의와 같은 마음에 기대어 그만둬주길 바라야 한다"라며 "인터넷 렉카들은 재밌는 가십 다루듯 너도나도 영상과 글을 올리고 있다. 고소를 두 번 진행하였으나 성희롱하던 한 분은 경찰서 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계시고 다른 한 분은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한 짓이다 부정하고 계신다"고 호소했다.</div><div><br></div>마지막으로 그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시간이 지나면 성희롱하던 놈들이 조용해줄까. 또 잊을 만하면 꺼내오고 괴롭히려 들지 않겠나"라며 "5년간 해왔던 방송 접고 유튜브 접고 조용히 살면 기억에서 잊혀질까. 제가 안 보는 게 답일까. 무엇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일까"라고 글을 마무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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