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이혼 소송 중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재산 분할 갈등 심화

최동석, 이혼 소송 중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재산 분할 갈등 심화: 2024.10.21 15:27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최동석, 이혼 소송 중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재산 분할 갈등 심화" src="http://fan-club.kr/PEG/2024/10/1729492007154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박지윤 인스타그램</div></td></tr></tbody></table><p> </p><p> </p>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박지윤 명의의 아파트에 대해 18억 원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div><br></div><div>1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A아파트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진행했다. 이는 재산 분할 소송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div><div><br></div><div>박지윤은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와 제주 서귀포시 빌라도 소유 중이다. 이 중 동대문구 아파트는 최동석이 2억 3000만 원, 박지윤이 1억 5000만 원을 보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산 기여도를 놓고 두 사람의 입장은 갈리고 있다. 최동석은 자신이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박지윤은 취득세, 인테리어 비용, 가전 및 가구 비용을 모두 자신이 부담했다고 반박하고 있다.</div><div><br></div><div>또한, 결혼 후 대부분의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 세금은 박지윤이 벌어들인 수입으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입사했으며, 박지윤이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다.</div><div><br></div><div>2017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최동석이 "아내의 수입에 대해 궁금하지 않고, 불만도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박지윤은 자신이 벌어들인 돈이 모두 가정생활에 사용된다고 언급했다.</div><div><br></div><div>이혼 소송에서 재산 분할 목적의 가압류는 실제 분할받을 금액만큼 설정된다. 최동석이 18억 원 가압류를 신청한 것을 감안할 때, 박지윤의 자산 규모는 최소 4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압구정 아파트 처분 문제를 두고 자주 언쟁을 벌였다고 전해졌다.</div><div><br></div>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소송이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