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오늘(8일) 한국인 와이프와 호텔 결혼식

다니엘 린데만, 오늘(8일) 한국인 와이프와 호텔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 2023.12.08 13:46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다니엘 린데만, 오늘(8일) 한국인 와이프와 호텔 결혼식" src="http://fan-club.kr/PEG/2023/12/1702010677512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div></td></tr></tbody></table><p> </p><p> </p>독일 국적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인 여성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오는 8일, 다니엘 린데만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함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특별한 결혼식은 JTBC의 '비정상회담'을 통해 다니엘과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한다.<div><br></div><div>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10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div><div><br></div><div>한국에서 15년을 보낸 그는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div><div><br></div><div>다니엘 린데만은 유튜브 채널 '354'를 통해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는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어느 해변에서 여자친구가 나를 알아보고 말을 걸었는데, 독일어로 '실례합니다,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해서 그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 사람들은 종소리가 들린다고 하지 않나. 나는 순간적으로 결혼 이런 게 아니라 뭔가가 왔다"라며 예비 신부에게 첫눈에 반했음을 전했다.</div><div><br></div>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독일 다니엘'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피아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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