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웨어, 데이터센터를 위한 액침냉각 국내 테스트 진행

미루웨어, 데이터센터를 위한 액침냉각 국내 테스트 진행: 2024.12.23 12:42 입력

<strong>서울--(뉴스와이어)</strong><p>AI 및 HPC 컴퓨팅 전문기업 **미루웨어(대표 이정훈)**가 <strong>SK엔무브</strong>와 협력하여 국내 서버 시장 확대를 위한 <strong>액침냉각(Immersion Cooling)</strong> 기술 안정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p><h3>액침냉각 기술의 주요 특징 및 장점</h3><p><strong>액침냉각 방식</strong>은 서버를 절연성 냉각유(Thermal Fluids)에 담가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최신 기술로, 기존 <strong>공랭식(Air Cooling)</strong> 방식 대비 전력 소모 및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에너지 소비, 물 사용,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미래 지향적인 데이터센터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p><h4>주요 장점:</h4><ol><li><strong>에너지 효율성 향상</strong>: CPU 및 GPU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일관된 고성능 유지 가능</li><li><strong>운영 비용 절감</strong>: 공랭식 대비 전력 소모 감소</li><li><strong>환경 친화적 기술</strong>: 물 사용 감소 및 탄소 배출 저감</li></ol><h3>안정화 테스트와 서버 구성</h3><p>이번 테스트는 <strong>기가바이트 R283-ZF0-IAL1</strong> 서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서버는 AI 연산 및 비주얼 컴퓨팅에 최적화된 고성능 서버로, 액침냉각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유지보수가 용이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p><ul><li><strong>프로세서</strong>: 듀얼 AMD EPYC™ 9004 기반</li><li><strong>냉각 플루이드(Thermal Fluids)</strong>: 절연성과 냉각 효율을 높인 필수 소재</li></ul><p>SK엔무브는 국내 최초로 냉각 플루이드 개발에 성공하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p><h3>액침냉각 시장 전망</h3><p>냉각 플루이드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strong>21.5% 성장</strong>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액침냉각은 데이터센터의 필수 기술로 자리 잡으며 AI 솔루션 발전과 함께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p><h3>미루웨어의 비전</h3><p>미루웨어 대표 <strong>이정훈</strong>은 “기가컴퓨팅 및 SK엔무브와의 협력은 AI 데이터센터 혁신의 시작”이라며, “액침냉각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AI 솔루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hr><h3>미루웨어 소개</h3><p>미루웨어는 연산처리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GPU/CPU 서버 HPC 클러스터와 고성능 스토리지를 제공해 왔다. 또한 AI 기반 의학 연산, 자연 연산, 딥러닝, 비주얼 렌더링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 지원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p><strong>웹사이트:</strong> <a rel="noopener" target="_new" href="https://www.miruware.com/">미루웨어 공식 홈페이지</a></p><hr><br>미루웨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액침냉각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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