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지, 최우 ㅣ고마운 공존(共存)

유수지, 최우 ㅣ고마운 공존(共存): 전시; 2024.10.23 15:13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유수지, 최우 ㅣ고마운 공존(共存)" src="http://fan-club.kr/PEG/2024/10/172966395133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분야  전시<div>기간  2024.10.15.~2024.11.12.</div><div>시간  평일 10:00~19:00, 토/일/공휴일 휴관</div><div>장소  서울 | 슈페리어갤러리</div><div>요금  무료</div><div>문의  02-2192-3366</div><div><br>바로가기  <a href="https://www.gangnam.go.kr/office/gfac/board/gfac_artcube_02/421/view.do?mid=gfac_artcube_02">https://www.gangnam.go.kr/office/gfac/board/gfac_artcube_02/421/view.do?mid=gfac_artcube_02</a></div><div><br><br>전시소개</div><div><br>개인의 최우선에 가치를 부여하는 요즘, 우리는 관계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나의 자아실현과 독립이 강조되는 한편, 모든 관계의 연결이 느슨해지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슈페리어갤러리는 삶과 자연, 자아를 화폭에 담아 각기 다른 시선으로 공존의 가치를 발견하는 유수지, 최우 작가의 《고마운 공존(共存)》 展 을 기획했습니다.</div><div><br></div><div>유수지 작가는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자연이 주는 안정감과 위로를 깨닫고 그 안에서 삶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꽃, 나무, 바다와 같은 익숙한 요소들은 일상 속 고마운 존재로 자리 잡으며, 일상을 기록하듯 작품에 담습니다. 작품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순환은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형태로 표현되며,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보여줍니다. 끝없는 확장성과 조화를 통해 인간과 환경이 서로 의지하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내며, 그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드러냅니다.</div><div><br></div><div>최우 작가는 불확실한 삶의 궤적과 모호한 기록들 속에서 애틋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이 주는 감사함을 작품에 담아냅니다. 함께 자리하는 삶과 죽음, 혼란과 위로, 불안과 안정, 설렘과 고요함 등 상반된 감정들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며, 이러한 감정적 공존들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혼란 속에서도 안정감과 위로를 찾으며, 그 안에서 삶의 다양한 감정들이 조화롭게 얽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불안이나 슬픔이 아니라, 혼란 속에서 위로와 깨달음을 찾는 과정이며, 예기치 못한 우연함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div><div><br></div><div>각각의 관계 속에서 두 작가는 존재하는 각별함을 발견하고, 자연과 인간에서 위로와 안식을 찾는 시선의 정황들을 따스함으로 감싸는 순간을 담아 풀어냅니다. 존재의 고마움을 다시금 일깨워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는 두 작가의 어울림과 어긋남이 없이 따뜻한 감성을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div><div><br></div><div>유수지, 최우 작가의 《고마운 공존(共存)》 展 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div><div><br></div><div><br></div><br>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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