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여주, 길로 통하다

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여주, 길로 통하다: 전시; 2024.02.03 22:45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여주, 길로 통하다" src="http://fan-club.kr/PEG/2024/2/17069678799130.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분야  전시<div>기간  2023.10.25.~2024.08.25.</div><div>시간  3월~10월 09:00~18:00 / 11월~2월 09:00~17:00 / 월요일 휴관</div><div>장소  경기 | 여주박물관</div><div>요금  무료</div><div>문의  여주박물관 031-887-3583</div><div><br>바로가기  <a href="https://www.yeoju.go.kr/museum/selectExhibitWebView.do?exhibitNo=112&searchSttus=now&pageUnit=10&pageIndex=1&searchCnd=all&key=1273&searchExhibitSe=EH0101">https://www.yeoju.go.kr/museum/selectExhibitWebView.do?exhibitNo=112&searchSttus=now&pageUnit=10&pageIndex=1&searchCnd=all&key=1273&searchExhibitSe=EH0101</a></div><div><br><br>전시소개</div><div><br>여주박물관(시장 이충우)은 2023년 10월 25일(수)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길로 통하다’ 특별기획전을 개막한다.</div><div>여주는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하여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와 두루 접하고 있다.<br></div><div>예로부터 여주는 남한강 수운과 육로, 철도를 통해 각 지방의 물자를 서울로 운송하는 중요 교통로였다.<br></div><div>이번 전시는 여주의 길과 교통에 대한 내용으로, 총 3부로 구성되었다.<br></div><div><br></div><div>1부 ‘여주의 물길, 남한강’에서는 여주의 남한강과 이포나루, 조포나루 등 나루터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어부의 삶과 황포돛배와 나룻배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 강물의 평안함과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고자 조성된 신륵사와 이포리 삼신당 등 여주의 민속문화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div><div><br></div><div>2부 ‘여주 땅의 길, 육로’에서는 고려와 조선의 역참제와 여주에 운영된 양화역, 신진역, 안평역을 소개한다.</div><div>이어서 억억교 등 교량 유적과 장시(場市), 오늘날 여주의 도로망에 대해 살펴본다.<br></div><div><br></div><div>3부 ‘기차가 달리다, 수려선’에서는 1931년 개통 후 1972년까지 운행된 수려선 철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려선은 협궤노선(762㎜)으로 건설되었는데, 선로의 폭이 좁아 기차도 작았기에 사람들은 ‘꼬마기차’라고 불렀다.</div><div>처음 수려선의 개통은 일본의 우리나라 물자 수탈을 위한 것이었지만, 이후 여주 사람들의 생활 반경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였다. 수원의 장에 가는 어머니, 통학하는 학생, 수원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 등 여주시민들에게는 추억 속의 열차이다.<br></div><div><br></div><div>전시에는 여주의 남한강을 그리고 시를 쓴 『여강시초』, 수많은 학생들이 나룻배를 탄 사진, 육로로 다닐 때 사용한 휴대용 해시계, 행낭, 수려선 노선이 표시된 철도지도, 열차 운행에 사용된 통표휴대기, 여주역 직원들의 종운 기념사진 등 7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div><div><br></div><div>또한 남한강과 수려선에 대한 시민들의 추억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이포리 삼신당 굿과 원부리 답교놀이 영상을 통해 여주의 민속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div><div>오늘날에도 여주는 영동고속도로와 경강선 등 도로와 철도망이 촘촘히 얽혀 여전히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로 활약하고 있다.<br></div><div><br></div><div>이번 여주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을 통해 남한강 수운과 육로, 철도로 이어지는 여주의 길과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div><div><br><br></div><br>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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