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티아라 출신 이아름,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티아라 출신 이아름, 첫 공판서 혐의 부인: 2024.10.10 17:13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티아라 출신 이아름, 첫 공판서 혐의 부인" src="http://fan-club.kr/PEG/2024/10/1728547956151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아름 인스타그램</div></td></tr></tbody></table><p> </p><p> </p>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본명: 이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첫 공판이 1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은 오전 11시 10분, 윤상도 판사의 주재 하에 짧게 진행되었다.<div><br></div><div>검찰은 이아름이 2021년 11월과 2022년 6월 자녀 앞에서 전 배우자를 상대로 폭언과 협박을 하며 정서적 학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아름의 어머니 A씨가 자녀들을 이아름의 거주지에서 사실상 지배하며 이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강조했다.</div><div><br></div><div>이아름 측 변호인은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 "공소사실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혐의 부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공판은 약 10분 만에 마무리됐고, 2차 공판은 오는 11월 7일로 예정됐다.</div><div><br></div><div>이아름은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떠나면서 취재진을 향해 "기사를 작성하면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div><div><br></div><div>앞서 이아름은 전 남편 B씨가 자녀를 학대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오히려 이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B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현재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div><div><br></div>한편, 1994년생인 이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2019년 결혼했지만 파경을 맞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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